서울카네기 클럽 3대 회장이신 구자관 회장님 께서 항일독립운동의 대부 페치카 최재영 선생 순국 105주기 최재형상을 시상 하셨습니다.  아래는 기사내용 입니다.  

제6회 최재형상 단체상을 받은 (주)삼구아이엔씨 구자관 대표.[최재형기념사업회]
최재형기념사업회는 '제6회 최재형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열린 최재형상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 단체상 ㈜삼구아이엔씨(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대표 이태룡 박사) ▲활동가상 김동우(사진작가)·민복기(대구광역시 의사회장) ▲특별상 故 정민수 PD(최재형기념사업회 홍보대사) 등이 선정됐다.

단체상을 받은 삼구아이엔씨의 구자관 회장은 인간 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많은 활동을 해 온 점이 인정됐다.

또, 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묻히고 잊혀진 독립운동가와 의병들을 발굴해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연구작업을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활동가상을 받은 김동우 작가는 해외에 묻혀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흔적과 역사를 알리기 위해 대륙을 넘나들며 몸소 발로 뛰면서 역사를 재조명하는 일을 높이 사서 활동가 상으로 선정했다.

또, 민복기 회장은 의술로써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국위를 선양하는 점을 높이 사서 활동가상을 받게 됐다.

특별상을 수상한 고 정민수 EBS PD는 2017년 우수리스크 최재형 고택을 방문한 후 최재형 선생의 삶에 감동하여 최재형기념사업회에 찾아와 사진 봉사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 생을 마감할 때까지 최재형 선생에 관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봉사해왔다.

최재형상 선정위원회는 "이번에 추천된 후보들은 꽤 많았으나, 대부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로 최재형이 실천하신 페치카 정신에 종합적으로 부합되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서 아쉽게도 대상은 선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재형 선생의 페치카 정신은 나라사랑과 민족정신, 나눔⋅봉사⋅헌신,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